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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설계하는 기술
『당신이 지갑을 열어야 하는 101가지 이유』를 읽고
현대인은 매일 수십 개의 광고를 마주하게 된다. 어떤 광고는 사람의 시선을 강하게 붙잡는 반면 어떤 문장은 무심히 지나치게 만든다.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캐시버타이징』(드루 에릭 휘트먼 저)은 이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질문에 대해 놀랍도록 본능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광고는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마케팅이라는 도구를 넘어 인간 심리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케팅의 본질은 '설득'이 아니라 '이해'다
책 내용에서는 사람들의 구매 결정이 “이성”보다 “감정”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상기시킨다. 특히 1장에서 소개되는 8가지 생명 본능은 설득의 시작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날카롭게 짚는다. 생존, 먹고 마시는 즐거움, 공포와 고통과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성적만족, 안락한 생활 조건, 우월함,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 사회적 인정 등… 이 모든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 내면 깊숙이 존재해온 동기다.
흥미로운 점은, 이 원초적 본능이 디지털 시대의 광고에도 여전히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를 다루고 더 정교한 툴을 활용하지만, 여전히 불안할 때 사고, 소속감을 느낄 때 반응하며, 누군가가 선택한 제품을 따라 고른다.
소비자는 제품이 아니라 '느낌'을 구매한다
‘공포 소구’, ‘밴드왜건 효과’, ‘정교화 가능성 모델’, ‘자기 동일시’ 같은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들이 실제 광고 문구, 카피라이팅, 배너 디자인, 레이아웃 구성 등과 맞물려 제시된다. 책에서 나온 대부분의 전략은 실무에서도 유용하게 다가온다. 세상 여러개의 광고가 실패했던 이유는 상품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상품이 어떤 감정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설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소비 심리학으로 설득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수 서적이다.
『캐시버타이징』은 마케터나 광고인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면서 설득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기획자, 창업가, 자기계발 독자, 심지어 콘텐츠 작가에게도 유익하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누군가를 설득하며 살아간다.이 책은 그 설득의 중심이 “논리”가 아닌 “심리”임을 보여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정교하게 사람을 움직이는 법을 제안한다.
소비자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방법(소비자 심리학의 17가지 기본 원칙)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기 위한 41가지 검증된 기법) 등에 이어 광고를 최대화하는 방법,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 구매를 쉽게 하는 방법, 쿠폰사용 회수를 늘이는 방법, 대박광고 체크리스트 등 실전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실전서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캐시버타이징』은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이해하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팔리는 마케팅’에 대한 해답이자, 동시에 ‘이해받고 싶은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서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마케팅 필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비법들을 제시해 주는 마케팅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일반인, 심리학자, 사업가, 마케터 등 누구에게나 좋은 활용서이다.
✴️ 추천의 말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술에 대해 가장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 중 하나다.
팔리는 콘텐츠, 반응을 끌어내는 광고, 공감을 부르는 말… 그 모든 시작점이 궁금한 이에게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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